MUSEUM OF OBSESSION
The museum contains contents that are related to an obsession. Every human being has their obsession with, and it can be expressed in various forms and levels. This museum deals with different types of obsessions that exists out in the world. Exhibitions in the museum are related to obsession in various ways. Some will make the viewers have an obsession, and others will abstractly show obsession so that viewers can interact with the exhibition. Our concept highly depends on each’s memories, and therefore, the experience may vary.
집착 뮤지엄은 집착에 관련된 모든 컨텐츠를 전시하는 가상의 박물관 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양한 표현방식과 강도로 그들의 집착을 표현하곤 합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집착에 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집착 관련 컨텐츠들을 제공합니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들을 통해 집착이라는 추상적인 감정을 여러가지의 형태로써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느껴보며 체험 할 수 있습니다.
I designed the logo with a stretched typeface and tight leadings and kernings so that it effectively shows the sense of obsession. I wanted to show anxiety that one may feel when he/she is obsessed with something.
박물관 로고는 위아래로 늘려진 활자에 레딩과 커닝역시 최소화 해서 집착이라는 감정을 시각화 하려 디자인 하였습니다. 집착을 할때 나타나는 불안감이나 초조함 등의 감정을 움직이는 로고 안에 담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집착을 표현 하였습니다.
The poster is designed vertically long to emphasize the obsessiveness. In this project, I especially did not care about the legibility since unable or hard to read something also can bring anxiety and obsession to people. The poster design can also be applied on the museum walls, repeating endlessly.
박물관 포스터는 로고 디자인의 연장선으로써 상하로 길게 디자인하여 집착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독성은 철저히 배재하고 디자인하였으며, 이는 가독성이 어려울수록 불안감과 읽고싶다는 집착을 관객으로 하여금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터는 마치 바코드처럼 끊임없이 배치되어 박물관 벽에 전시되어 일종의 패턴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