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설화
인연에서 이어진 용기의 구슬
현대인에게 익숙한 호랑이 설화를 재구성하여 용기와 인연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동화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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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호랑이는 인간이 되고자 수련을 하며 구슬을 모았지만, 마지막 관문에서 실패하고 구슬까지 잃어버렸다. 지나가던 까치는 우연히 슬픔에 빠진 호랑이를 발견하고 함께 구슬을 찾는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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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전설, 동양을 컨셉으로 본문을 작성하고 삽화를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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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225*152mm/ 실제본
표지, 내지: 랑데뷰
서체: 타이틀 레터링, 국립박물관문화재단클래식, 정선아리랑 혼, 도봉옛길체, 영양군 음식디미방, THE명품고딕
도입부, 챕터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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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구슬을 찾는다는 내용에 따라 각 챕터에서 회색 구슬이 다시 빛을 찾는다는 컨셉의 일러스트를 작업했습니다. 안개를 배경으로 하여 동양화의 곡선적인 요소와 전설이라는 신비로움을 담았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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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로 그려지는 호랑이와 까치의 특징을 참고하여 캐릭터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갈라지는 붓 느낌의 선과 선명한 색상을 활용하여 민화의 특징을 표현했으며, 양 페이지가 연결되는 일러스트가 특징입니다. 페이지 내용이 전개되며 구슬을 하나씩 찾을수록 호랑이의 색상도 점점 선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