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rmen with Points, Lines and Pl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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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rmen with Points, Lines and Planes (2021)

점, 선, 면으로부터 그려진 공군들

창작물은 결국 터치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인상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해도, 요소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품들을 더 좋아한다. 각 요소의 기여가 전체 속에 묻히지 않은 채 남아있는 것들이라고 해야할까. 그림뿐만 아니라 영화, 사진, 음악, 여행지도 마찬가지다. 그런 것들은 만날 때마다 새로운 구석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

작업

위 아이디어에 따라 완성된 작업물은 몇 공군인들의 이미지지만, 그 안에 고스란히 점·선·면의 요소를 간직하고 있다.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면서 말이다. 이는 인포그래픽의 도표에도 같게 적용했다.